- [스페셜1]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9] - 변영주 감독의 <피크닉> <피크닉>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봄의 일이었다. <숨결>을 매듭지은 변영주 감독은 영상원 강의가 같은 요일에 있던 오기민 프로듀서- 두 사람은 1990년 노동자 문화예술 운동연합(노문연) 시절부터 호형호제하는 사이다- 와 마주쳐 쉬는 시간을 같이 보내고 있었다. 그날 오 PD가 주머니에서 구슬 쏟아내듯 좌르르 풀어놓은 숱한 아이디어 사진: 정진환 │ 글: 김혜리 │ 2001-08-03
- [스페셜1]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8] - 신승수 감독의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현지 로케로 촬영하는 영화가 아니다. 제목 ‘아프리카’도 ‘AFRICA’가 아니라 ‘A.F.R.I.K.A.’다. 이는 ‘Adoring Four Revolutionary Idols with Korean Association: 네명의 혁명적인 우상을 지지하는 모임’의 약자다. 20대 초입의 네 처녀가 있다. 대한민국이 ‘원 사진: 오계옥 │ 글: 박은영 │ 2001-08-03
- [스페셜1]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7] - 백운학 감독의 <튜브> 심오한 예술혼도 아니요, 기가 막힌 상상력도 아니다. 백운학(37) 감독의 ‘욕심’은 다른 데 있다. 그는 첫 작품 <튜브>(가제)가 그저 “신나는 오락영화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야기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버스에서 지하철로 바뀌었을 뿐, 한국판 <스피드>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전반부는 지하철을 탈취한 뒤 인질극을 벌이는 테러 사진: 이혜정 │ 글: 이영진 │ 2001-08-03
- [스페셜1]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6] - 김의석 감독의 <청풍명월> <결혼 이야기> 이후 10년. <북경반점> 이후 2년. 김의석 감독이 조선시대 검객 이야기 <청풍명월>로 돌아온다. <북경반점> 끝나고 곧바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으니 2년쯤 된 프로젝트지만, 첫발은 더 거슬러올라간다. 홍콩영화를 좋아했던, ‘외팔이 왕우’ 시리즈에 열광하던 초등학교 시절부터의 칼싸움영화에 대 사진: 이혜정 │ 글: 위정훈 │ 2001-08-03
- [스페셜1]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5] -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 ‘…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기형도 ‘질투는 나의 힘’) 지난해 전주영화제, <오! 수정>의 첫 상영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였다. 기형도 시인의 ‘질투는 나의 힘’을 읽은 박찬옥 감독은 시나리오 파운데이션 작업도 없이 막바로 대사와 지문이 들어가는 장편 데뷔작의 초고를 한달 만에 사진: 정진환 │ 글: 백은하 │ 2001-08-03
- [스페셜1]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4] - 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싸이더스가 제작하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마누라 죽이기>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엄정화도, 영화 데뷔를 하는 감우성도, 지난해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만교의 원작소설도 아닌 감독 유하다. 1993년 초 개봉한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이후 10년에 가까이 절치부심해 글: 문석 │ 2001-08-03
- [스페셜1]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3] -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자신이 겪은, 그리고 지금 발 앞에 놓인 크나큰 불행이 외계인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다. 게다가 지구가 외계인에 의해 크나큰 위협에 놓일 것이라는 과대망상에 시달리기까지 한다. 이제 그는 납치, 살인 같은 임무를 목숨을 걸고 수행해야 한다. 장준환 감독의 장편데뷔작 <지구를 지켜라>의 주인공 병구는 그가 만든 단편영화 의 사진: 정진환 │ 글: 문석 │ 2001-08-03
섹션명
- - 전체기사(94,243)
- - 국내뉴스(15,380)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1)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5)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8)
- - 도서(3,162)
- - Culture(26)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31)
- - LIST(116)
- - 커버스타(2,479)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10)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20)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3)
- - 프런트 라인(171)
- - 시네마 오디세이(14)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