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스페셜1] 2001 BEST & WORST 외화 파노라마 "연기가 어떻게 변하니? 불변상의 스티븐 시걸"타잔 행색의 톰 행크스와 팬티스타킹 신은 멜 깁슨이 선두에 나섰던 2001년 외화 퍼레이드도 몬스터 설리의 파란 꼬리를 끝으로 어느새 모퉁이를 돌고 있다. 별이라도 따다줄 듯 성대했던 예고편의 약속을 배신한 대작도 있었고 우리를 끝까지 어리둥절하게 한 종잡을 수 없는 영화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좋은 기억도 적 2001-12-27
[스페셜1] 듀나의 비교론 반지의 제왕 vs 해리 포터 드디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반지의 제왕>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같은 주에 개봉되는 영화들은 아니지만 이 두 시리즈는 여러 가지 면에서 비교 대상이 된다. 둘 다 모두 경악스러울 정도로 성공적인 환상문학 작품이 원작이라는 것, 둘 다 시리즈물이며 앞으로 한동안 일년에 한편꼴로 개봉되어 계속 경쟁상대가 될 것이라는 것, 둘 다 2001-12-27
[스페셜1] <반지의 제왕>의 지난날, <해리 포터...>의 앞날 <반지의 제왕>의 지난날스크린에 오르기 전 제왕의 반세기J.R.R 톨킨의 장대한 판타지 <반지의 제왕>(1954)이 출간된 지도 벌써 47년이 흘렀다. 2001년이 되어서야 실사영화로 조우하게 된 이 매력적인 이야기에 대한 갈증은 그 사이 3편의 애니메이션과 2편의 라디오드라마가 달래주었다.4시간 분량의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진 &l 2001-12-27
[스페셜1] 마법사 간달프 역 이안 매켈런의 제작 일지 이안 매켈런은 도전을 즐긴다. 이미 40년 넘는 세월을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 보낸 그는 예순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와 런던을 넘나들며, ‘지금이 전성기’임을 온몸으로 과시하고 있다. <리차드3세>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갓 앤 몬스터> <엑스맨> 등으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펼쳐 2001-12-21
[스페셜1] 원작과 감독, 제작과정까지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의 모든 것 10억명이 읽었다는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소설을, 첨단 테크놀로지와 2억7천만달러라는 거대 자본의 주문이, 마침내 스크린에 마침내 불러들였다.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가 올 겨울 보고 싶은 영화 1순위에 꼽힌 건 당연지사. 전설과 비의로 가득찬 원작과 눈부신 영상으로 무장한 영화, 그리고 B급 호러의 대부에서 메이저의 선봉으로 깜짝 변신한 피 2001-12-21
[스페셜1] 결 드디어 우석공과 승재공이 염려하던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올해 동계무림대회는 삼파전의 양상이었다. 우석공과 승재공의 합작품인 화산검객이 연초단폐장, 인생종지부, 공명파장공을 펼쳐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조폭파의 달건삼웅이 두사부일체검을 시전하고, 끝으로 사파무공의 기재인 해리공자가 둔갑술, 역용술을 선보일 참이다. 화산검객, 달건삼웅, 해리공자, 한눈에 공력 2001-12-21
[스페셜1] 제4장 2차 추계대전- 달건오인방, 소림사 습격사건 무림의 태산북두, 숭산 소실봉의 소림사. 무림인이라면 누구나 소림사의 명성을 알고 있다. 시조 달마대사가 역근경을 집필한 이래 소림사는 정파무림의 중심을 한결같이 지키고 있었다. 소림사의 스님들은 평소 속세의 일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으나 무림이 위기에 처하면 나타나 사태를 해결하곤 했다. 지금까지 소림사가 분란에 휩싸인 일은 거의 없었다. 하긴 저 높은 소 2001-12-21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섹션명

연재 종료된 글

섹션명

cine21 잡지

공지사항더 보기

cine21 SNS

주목